| 컬렉션: | 욥기와 42점의 회화 작품 |
| 작가: | Fr. Antonio Oteiza |
| 유형: | 회화 |
| 위치: | 목록화실 |
| 특징: | 판지에 아크릴 물감 |
|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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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욥이 대답했습니다. “참으로 약한 이를 잘도 도와주고 힘없는 팔을 훌륭히 붙들어 주었군! 무지한 사람에게 참으로 훌륭한 조언을 해 주고 그토록 뛰어난 솜씨로 가르쳐 주었군! 자네는 누구에게 그런 말을 하는 것인가? 어떤 영이 자네를 통해 말하고 있는가? 죽은 자들이 바다와 그 안에 사는 것들 아래에서 떨고 있네.* 심연은 그분의 눈앞에 벌거벗은 채 드러나 있고 죽음의 나라도 아무런 가림막 없이 드러나 있네. 그분께서는 허공 위에 하늘을 펼치시고 아무것도 없는 곳에 땅을 매달아 놓으셨네. 물을 구름 속에 담아 두시지만 그 무게에도 먹구름은 찢어지지 않네. 구름을 펼쳐 보름달의 얼굴을 가리시고, 바다 표면에 원을 그어 빛과 어둠의 경계를 정하셨네. 하늘의 기둥들은 그분께서 포효하시면 두려움에 떨고, 그분께서는 권능으로 바다를 잠잠하게 하시며 지혜로 혼돈을 쳐부수시네. 그분의 숨결에 하늘이 빛나고 그분의 손이 달아나는 뱀을 꿰뚫으셨네. 그러나 이것들은 그분께서 이루신 일의 가장자리에 지나지 않으며, 우리가 그분에게서 들은 것은 희미한 속삭임뿐이네. 그렇다면 그분의 위대한 업적이 울리는 천둥을 누가 이해할 수 있겠는가?” |